며칠 만에 몇자 적습니다.
정말로 나에겐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가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무리 큰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 환갑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이제와 지난 세월을 후회하고 아쉬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이대로 발자국 남기지 않고 그저 가던길 그냥 갈 수밖에...날 따라 오는이 없게요.
그러나 발걸음자세는 조금 고쳐 보렵니다.
혹시 나 몰래 따라오는 놈이 있을지 모르니까......
요며칠 결혼한 아들 내외집을 방문 할겸 동탄 딸 집에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유아원도 연말엔 며칠을 쉬니 애 봐줄사람 없는 맞벌이들은 큰 일입니다.
애 본다는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내가 정말 애를 먹습니다. 사람 알아보구 삼촌 외숙모 할머니 할아버지, 다 구분 합니다.
반갑다구 소리지르고 안기구, 간다구 울구 이쁜짓도 많이합니다.
이바람에 힘든줄 모릅니다.
부모가 여력이 없어 자식들에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자그마한 아파트라도 한채씩 해 줄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아내는 복권이라도 되면 애들 아파트 부터 사주겠다 하네요.
소박한 바램이겠지요. 복권은 사지도 않으면서... 내일 2011첫날 두장 사봐야지.
딸 내외는 보금자리 주택에 당첨되어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아들 내외는 이제 결혼한지 이십여일 되어서
아직 살림살이 정리도 안됐으니 정신이 없겠지요.
무리 한다고 될일이 아니니 차차 이루어 지겠지. 이제 돌아오지 않을 2010,12,31 밤은 48분 남았네요.
아내 영주, 딸 명진,사위 환석, 손자 승주, 아들 경호, 며느리 지혜, 우리 일곱식구 아프지말고 욕심부리지말고 재미있게 살길 기도해 봅니다.안골청량.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전 집에온 승주 3.10 (0) | 2011.03.10 |
|---|---|
| [스크랩] 03월01일 1호차 삼척-대금굴/강원도 바우길9코스 헌화로 트레킹... (0) | 2011.03.01 |
| 인터넷 실버반 수료증 받다. (0) | 2010.12.22 |
| [스크랩] 경인년송년회 (0) | 2010.12.18 |
| [스크랩] 야유회 (0) | 2010.12.17 |